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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총기폭력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총기폭력에 반대합니다.”   총기폭력에 반대하는 고교생들이 ‘Stop Gun Violence’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뉴저지주 해켄색에 있는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라이딩 에세이와 컴퓨터 그래픽 전시회를 갖는다.   컴아트(대표 클라라 조)는 “지난 14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이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뉴욕주 롱아일랜드, 업스테이트 뉴욕, 캐나다 온타리오, 뉴저지 데마레스트, 테너플라이, 포트리, 크레스킬, 올드타판, 리지우드, 리버베일 등 10군데가 넘는 타운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다음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 명단.   ▶레이몬드 유(패스켓 밸리) ▶혜원 박(리지우드 하이스쿨) ▶조세핀 최(노던밸리 하이스쿨 데마레스트) ▶라이언 김(크레스킬 하이스쿨) ▶Tsung-Chun Hsieh(클락스타운 노스) ▶Hsin-Ting Hsieh(클락스타운 노스) ▶사라 조(홀리앤젤스) ▶리나 안(프레인비유 올드 베스 페이지 John F. 케네디) ▶이튼 정(버겐카운티 테크놀러지) ▶주원 리(온타리오 캐나다) ▶에이든 안(세인트피터) ▶지후 한(테너플라이) ▶어스틴 리(노던밸리데마레스트) ▶세종 김(찰스 디 울프) ▶테리 김(버겐아카데미) ▶정윤천(테너플라이)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컴아트 고교생 에세이 컴퓨터그래픽 전시회 버겐카운티 청사 전시 클라라 조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

2023-09-18

뉴저지 오버펙공원 공사 중단될 듯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주민과 상인들에게 큰 불편을 주던 오버펙공원 확장 공사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버겐카운티는 지난 수개월 전부터 팰팍·레오니아·리지필드파크 등에 걸쳐 있는 오버펙공원 4구역에 추가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지반 공사를 벌여왔다.   오버펙공원 4구역은 그동안 건축자재 등이 버려져 있는 무성한 자연녹지였는데 이 공사로 인해 오래된 나무들이 거의 대부분 잘리고, 흙을 실어나르는 트럭들이 한인들이 사는 팰팍 타운 주택가와 상가 사이를 위험하게 다녀 적지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해당 부지의 원 소유주인 레오니아 타운과 버겐카운티조류협회 등 환경단체 10여 곳은 “오버펙공원 4구역은 철새들이 지나가는 주요한 쉼터일 뿐 아니라 공사 과정에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사 중단과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청원을 제출했다. 특히 환경단체들은 ‘오버펙공원 4구역을 살리자’는 캠페인으로 15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카운티 정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버겐카운티는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은 “오버펙공원 4구역 공사는 부지 정화를 위한 것으로, 주정부 환경국의 허가를 받고 진행됐다”며 “그러나 레오니아 타운과 환경단체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공사를 진행한 뒤에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레오니아 오버펙공원 오버펙공원 4구역 오버펙공원 공사 버겐타운티 환경단체 제임스 테데스코 카운티장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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